[자기혁신] 7가지 보고의 원칙 (Feat. 적극성의 원칙, 조심성의 원칙)

7가지 보고의 원칙 - 남창희 

 

보고의 원칙 6. 적극성의 원칙

 

질문은 죄악이 아니다. 

• 몰라서도 물어보고, 알더라도 확인을 위해 물어보고, 천재가 아닌 상사가 생각할 수 있게끔 자꾸 질문해야 한다. 
• 상사의 지시는 완벽하지 않다. 적극적으로 찾아가라. 질문하라. 그래서 상사의 지시를 발전시켜라. 이러한 적극성만이 상사를 돕는 일이다. 
• 대부분의 상사는 가치 있는 적극적인 보고를 좋아한다. 시시콜콜한 보고도 좋아한다. 
• 영양가는 없으나 맛만 좋은 보고로써 부하가 상사를 중독시킬 수도 있다. 
• 자주 만나면 정든다. 분명하다. 자주 보고하는 부하는 내사람 같이 느껴진다. 설령 일을 좀 못하더라도 
• 부하는 상사가 권한위임하고 간섭 없이 인내해주기를 원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는 상사는 드물다. 
• 상사의 접근성이 결정적이다. 그러나 그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사는 드물다. 그러니 부하의 적극성이 중요하다. 
• 부하도 불만이 많다. 상사도 불만이 크다. 보고에 관해서 말이다.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상사의 신뢰를 잃는 경우

• 상사가 물어보자 그제야 마지못해 답변하는 경우
• 장기간 추진 프로젝트의 중간 진척 상황을 보고하지 않는 경우
• 선조치를 핑계로 긴급 상황의 보고가 늦은 경우. 
• 문제가 곪아터질 때까지 좋지 않은 사안을 끌어안고 있다가 보고가 늦은 경우
• 여러분의 상사가 자신의 윗사람에게 불려가 여러분이 담당한 업무에 관해 보고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 

자주 만나서 능력을 보여라. 여러분에 대한 의존성을 확보하라. 묵묵히 계속 노력하라. 그러면 달라진다. 신뢰가 확보되면 찾아가는 것이 훨씬 편해진다. 

 

보고의 원칙 7. 조심성의 원칙

 

이 세상에 민주적인 조직은 없다 

• 적극성의 원칙을 남용하지 말자 
• 리더십과 상사의 권위와 의사결정 권한에 도전하는 행동은 무모한 적극성이다. 
• 조심성의 원칙을 지켜라. 

의견 제시 적극성의 위험성 

• 왜 쉬운 것만 하려 하나? 몸에 익은 일, 쉬운 일은 팀장들에게 시켜요. 정 상무는 직접 어려운 일을 솔선수범해서 좀 나서봐. 
• 단정적인 말투를 쓰는 것은 의사결정 권한에 대한 도전
• 공개석상에서 부하로부터 정면으로 말대꾸, 항변, 반박을 받으면 자신의 의견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리더십과 상사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
• 부하로부터 자신이 의사 결정하는 듯한 단정적인 말투를 듣게 된다면, 상사는 정당한 의사결정 권한에 대한 부당한 도전으로 인식하게 된다.

부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끌어내기 

• 상사 자신의 의견을 성급하게 처음부터 밝히지 않는다 
• 부정적인 사고를 금지시킨다 
• 한두 사람을 악마역으로 임명해서 사사건건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무를 부여한다 
• 상사의 평가에서 자유로운 외부 전문가 또는 자문위원들을 회의에 참석시킨다
• 심각한 난상토론이 필요한 중대 사안이라면 첫 회의에 상사 자신이 참석하지 않고, 결과만 회의 후에 보고받는다. 
• 동일한 사안을 갖고 조직을 둘로 나누어 경쟁적으로 토론시킨다 
• 상사가 의식적으로 평가적인 발언을 하지 않는다

자기 세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피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내가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나 자신이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친구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관객이 안다. 

 

 

2020-12-28 

상사가 물어볼때 그제서야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면접때는 적극적인 척 했지만, 막상 일을 할 땐 편하게 하려고 했고, 상사가 시킨것을 상사가 물을 때만 대답했다.

면접때는 적극적으로 뭐든지 다 잘할 수 있다고 답했지만, 막상 일하니까 초심을 잃었고, 이는 상사와의 관계에서도 신뢰를 쌓지 못했다. 

 

물론 핑프처럼 찾지도 않고 이거 뭐냐 저거 뭐냐라고 묻는 것은 좋치 못한 습관이지만, 상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인사하고 말을 많이 걸수록 미운놈 떡하나 더 주지 않을까?  

 

1) 어떤 일이든 내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 

2) 상사가 물어볼때 답하는 것이 아닌, 먼저 행동할 것 

3) 몸에 익은 일, 쉬운 일만 하는 것이 아닌 하기 싫고, 어려운 일을 할 것 

4) 상사건 누구든, 부정적으로 단언하는 말투가 아니라, 자신감있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답할 것

 

발로뛰고, 열심히 임하고 적극적인 자세야 말로 기업이 원하는 신입사원의 자세이며 긍정적인 언행과 행동, 인상이 중요하다, 면접에서만 그렇게 보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아닌, 내 본질이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