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혁신] 2021-01-12 한일 및 계획 (Feat. 기획의 정석 - 제안서 PPT편)

2021-01-12

 

하루만에 완성되는 PPT 따라하기 기획의 정석 실전편(제안서 PPT편)

 

제안 내용 -> 기획 배경 -> 실행 방안 -> 예상 습관 (P.32)

 

빡센 기획 습관

1. 뼈 발라내는 습관 

- 각 페이지에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부터, 전체 뼈대부터 크게 크게 나누어 살펴보는 습관 갖기 

2. 네가 듣고픈 순서대로 시작하는 습관 

- WHATS IN IT FOR ME? (그 안에서 나한테 도움이 되는 것은 뭐야?)

3. 누구를 위한 기획인가?를 묻는 습관

- 누가 이걸사?(시장성 있는 고객인지 점검), 그사람은 이걸 왜사? (우리 제품과 연결된 문제/욕망 발견)

4. 문제만 보여주지 말고 문제와 원인을 같이 보여주는 습관 

- 이슈에 대한 해결책으로 바로 우리 제품을 제안할 수도 있지만, 이슈의 근본 원인을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찾아주고 그것의 해결책으로서 우리 제품을 이야기 하는 것이 설득력이 높다 

5. 한 장으로 도식화,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습관 

- 주저리주저리 말하는 것 -> 단계를 구분해서 보여주는 습관 

결론 + 말 -> 과정 - 그림으로 보여주는 습관 

6. 그게 뭔데?를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보는 습관 

7. 어떻게 해서라도 다른 점을 찾아 보여주는 습관 

-> 경쟁제품에 없는 속성을 강조하여 제품을 인식시키는 차별화 전략 

8. 1차적으로 제공받는 비교표로 생각의 프레임을 갖게 되고, 그 프레임 안에서 비교 우위를 갖는 자사를 긍정적으로 인식 

9. what을 묻는 습관 

-> 그게 뭐? 그게 무슨 말이야?를 스스로에게 묻고 동려에게 친절한 말투로 물어볼 것 

10.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관련된 숫자를 찾아 말해주는 습관 

-> 팩트를 명확히 나타내거나 주장을 더욱 강화할 때는 숫자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 

 

 

오늘 한일 

1. 6시에 기상해서 기획의 정석 실전편 책읽고 적용할 것 블로그에 작성 

2. 테스트 시나리오 수행 (업무) 

3. 기업 리스트에 5개 기업 추가 

4. 금융권 파견직 기획 1곳 지원

- 켈리서비스(파견)

5. 핀테크 기업 채용공고 복붙 - 직무 요건 정리 

6.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 기획직에 맞게 변경

7. 피피티 양식 다운로드 5건 

 

느낀점

1. 이슈를 확인하고, 개발자와 소통하며 오류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안/기획하는 것이 품질관리 담당자가 하는 일이다. 

-> sw 품질관리는 단순하게 테스트하는 사람이 아니라, 개발자보다 기능을 더 잘아야 하고, 오류가 생긴 로그를 분석하며 역으로 왜 이런 오류가 생겼으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활용하기 위해 기획자/개발자에게 오류 내용을 바탕으로 제안할 수 있는 기획역량이 필요하다 

2. 핀테크 기획직은 경력 3년차를 가장 우대하며, 경력 유무와 관계없이, 일단 지원해보자 

3. 기획은 결국 소비자들이 앱을 자발적으로 설치하고, 꾸준히 이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왜 우리 앱을 설치하게 해야 하는가? 편리한 카뱅, 다른 오픈뱅킹앱이 많은데 왜? 

-> 고객이 우리 앱을 설치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 차별화 필요 

4. 고객들은 본인의 자산에 대해 보수적이기 때문에 시중은행을 잘 바꾸려하지 않는다. 이미 금융앱들이 편리하고 개선되었는데, 핀테크 업체의 앱을 사용해서 송금/결제해야 하는 이유는? 왜? 단순히 편리해서? 

5.  기획은 고객의 불편점을 해결하는 데서 부터 먼저 나오는 것

 

잘한점 

1. 출퇴근 길 채용공고 보면서 저녁에 지원할 기업 찾고 스크랩한 것 

2. 최우선적으로 해야하는 일 부터 먼저 시작한 것 

3. 집중이 잘되지 않거나 졸릴 때, PPT 양식 다운로드 받은 것 

 

못한점

1. 오후 6시부터 멍때리고 업무에 잘 집중하지 못한 것 

2. 두괄식으로 조리있게 말해야 되는데, 제대로 말하지 못한 것

-> 7가지 보고의 법칙에서 나온 것 처럼 할말을 먼저 쓴 다음 말을 내뱉자 

3. 아침에 미션하다가 시간에 쫓겨서 허겁지겁 나가지 말고, 차라리 일찍 일어날 것 

 

피드백

2021-01-06 블로그 vs 오늘 

일주일 전 못한점에 퇴근 후 저녁먹고 바로 퍼져서 잠들었던 것을 작성했다. 이제는 나만의 원칙을 정했다. 밥먹고 스탠딩 책상에 서서 미션을 하며 바로 퍼지게 하지 못하는 것으로...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지원하고 계획 세워서 책읽은 적은 처음이다. 항상 힘들다며 바로 누웠고, 난 일을 하니까.. 좀 누워도 돼.. 하면서 핑계를 댔다.

그러고 퇴사해서 다시 취준하고, 하지만, 회사다니면서 계획을 세워 미션을 해보니,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가 점점 보이는 것 같다. 상황을 극한으로 모니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아무것도 안하고 미션을 하면 이렇게까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을까? 

7가지 보고의 원칙,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 등 왜 읽고, 왜 해야 되는지 오늘 알았다. 상사한테 보고할 때, 일주일 단위로 주간 계획과 성과를 작성해서 보내라고 오늘 지시를 받았는데, 회사에서 업무하는 것이 내가 미션하는 것이랑 비슷하고 왜 책을 읽고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지 오늘 느꼈다. 미션만 했다면 왜 그래야 되는지 몰랐을 것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