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임벨류가 있고 연봉이 높아도 하기 싫은 업무를 하게 되면 퇴사는 예정된 수순
-> 사실 기업 이름 듣자마자 아는 회사를 가고 싶었다. 주변의 친구들이나 동기들을 보면 이름있는 회사에 들어가서 하기 싫은 업무를 하더라도, 주변의 시선, 복지로 참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어떤 회사나 직무건 사람은 어느 상황에서도 불만을 가지게 되고, 대기업에 도전했던 그 초심이 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에 대기업 계열사를 다니다가 나온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직무 워라벨이 괜찮은 공기업으로 이직을 하는 것을 보고 네임벨류가 다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지만 또 네임벨류가 주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타인한테 자기가 다니는 회사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게 부럽기도 했다.
LH에서 인턴을 할 때도 남들한테 여기서 인턴을 한다 하면 들려오는 답변은 어 거기 빡세지 않아?? 공기업 인턴 경쟁률도 높던데 잘됐네 이런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민원업무나 잡일을 하더라도 나름 뿌듯했다. 아무래도 취업 그자체가 목표가 되어 그런 것 같다. 좋아하는 일이나 업에 일을 한다는 건 어떻게 보면 행운이기에 그 행운을 잡고 싶고, 자신을 더 잘알고, 어떤 일을 할 때 좋아하는지 몸소 느껴 진정으로 원하는 직무/회사에서 일을 하는 행운이 오면 좋겠다.
2.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듯, 회사와 직무에 대한 열정도 유통기한이 있다. 아무리 좋아해도 3년이면 끝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좋아하는 일은 평생 찾아 나가야 하고, 회사를 다니는 것도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가르친다.
-> 좋아하는 일은 평생 찾아나가야 한다는 말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 말이다. 보통 다른 직무로 전환해서 지원하거나 알아볼때, 안맞아서, 그나마 예전에 흥미를 갖은 일을 찾아 관련된 직무를 지원해 업무를 하다보면 예전에는 분명 좋았는데, 다시 해보니까 별로네? 라거나 인간관계 때문에 그 일을 좋아했지만 싫어한 경우가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일에 대해 진정으로 열정적이지 않았거나, 좋아했어도 환경(연봉, 상사 등)이 맞지 않으면, 내가 업무를 하면서 이 적은 돈 벌자고 이일을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좋아하는 일은 평생 찾고, 회사를 다니는 것도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하다. 1년 전에 이 글을 읽었을 땐 이게 무슨 말이지? 직접 와닿지 않았는데 이제야 어떤 말인지 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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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태크같은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취업이나 확실하게 하고 합니다.
-> 이글을 읽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유튜브, 방송을 보면서 직장은 직장일 뿐이다, 재태크를 해야 한다, 주식, 창업, 스마트스토어 주제들을 보면서 어? 나도 해야 하나? 어차피 회사는 돈벌기 위한 수단으로 다니는 곳이니까 돈벌수있는 수단만 있다면 안다닐텐데 하면서 헛바람 들은 적이 있다. 욕심만 부려봤자, 바뀌는 것은 없다. 하나부터 제대로 하고 그다음걸 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 능력이 있다는 말은 돈을 잘번다는 말로, 회사 대표님, 억대 연봉의 임원을 보더라도, 금수저로 태어났어도, 그 부를 갖기는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느낀다. 잘나가는 직장인들,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일찍 일어나고, 시간관리 잘하고 작은 습관들이 쌓여 돈을 잘 벌 수 있게 해주는데, 그런 노력들은 보지 않고, 그저 남들이 하니까,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뛰어들어 망하는 사람이 많고 나 또한 그랬다. 진정으로 원하는 곳, 원하는 직무를 찾고, 그 다음이 제태크나 부가 수익이지, 주객이 전도되어 생각했고 헛바람이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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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이를 먹어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못 찾는 이유는 하나를 할 때 깊이 있게 해보지 않아서
-> 전공이 얕고 넓어서, 여러 과목을 들을 수 있었고,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그리고 이직무 저직무, 이거 생각했다 저거 생각했다 여러가지를 생각해보았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을 보니, 하나를 할 때 끝장나게 파지 않고, 깊이 있게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금 해보고 적성에 안맞는다 하거나, 얕게 공부했을 땐 재밌어도 깊게 파보니까 깊게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깊은 생각 자체를 하기 싫어 했던 것 같다. 머리아파, 이러면서 회피했고, 하기 싫으니까 적성에 안맞아라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깊게 생각하기 싫어서 회피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나이를 먹어서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찾는 것이 아닐까?
5.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싫어하는 일을 더 잘해야 한다.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존재는 할까? 재벌,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는 아이유, 방탄소년단의 동영상이나 사진들을 보면 아이유도 분명 하기 싫은 예능을 나갔거나 방송국에서 하라는 대로 해서 현재 위치까지 올라갔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하기 싫어하는 일을 더 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학창시절에 공부잘한 친구들이 현재도 좋은 직장에 들어간 이유가 이 문장에 나타나는 것 같다. 싫어도 인내하고, 참은 경험들을 토대로 이 시기만 지나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자기 확신을 토대로 행동해서 성공한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이 문장을 가슴에 새기고 하기 싫은 일을 대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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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년 동안 어중간하게 놀다가, 외면해오던 현실을 직시한 날
대학 2년 동안 어중간하게 놀다가, 외면해오던 현실을 직시한 날커리어인사이터의 경험을 오답노트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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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회사에 입사 후 회사에 누구보다 더 많은 기여를 하는 것을 나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회사일을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 처럼 해야 합니다. 내가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척이 아니라 진짜 해야 합니다.
-> 주인의식을 가지라는 말로, 모든 회사에서 이런 인재를 원한다. 나 또한 주인의식을 갖춘 사람처럼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봤지만 궁극적으로 왜 그래야 하는지, 어차피 회사만 돈버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했고, 상사가 그런 말을 하면 앞에서는 알겠습니다. 이러지만 속으로는 꼰대네 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돈을 주는 곳이고 그 만큼의 일을 하는데 굳이 왜? 회사한테 돈 벌어주는 건데 나한테 무슨 이득이 있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과정을 내 사업을 하는 길이라고 마인드를 바꾸면 열심히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갖게 된다. 앞으로 내 사업을 하는 과정이다라고 생각하며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나도 회사다니면서 주체적으로 일하며 돈 걱정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진짜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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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기, 매일 다이어리 쓰기 등 목표를 세워도 진짜 길어야 2주? 거의 일주일도 안되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 갔다. 그렇게 10, 20대를 살아왔는데 어렸을 때 동경했던 서른이 아닌 나이만 먹은 서른이 앞으로 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머리가 아팠다. 내 본질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냥 이렇게 나이만 먹겠구나라고 생각했고, 서른이 되기 전에 내가 목표했던 것을 이루는 삶, 후회하지 않은 삶을 살고 싶다는 갈망이 생겼다. 그 과정 속에서 힘이 부쳐도 이겨내는 마인드와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더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열심히만 하는 것이 아닌 잘하고 싶다!!!
타인의 기준에 맞춰 생각하고, 남의 기준에 맞춰, 생각하고 사고하는 것이 아닌 내 자신의 기준에 맞추고, 하는 척만 하지 않고 진짜 열심히 하고 싶다. 예전처럼 나태해지고 변명을 하는 날이 또 스물스물 올라올 수도 있다. 마지막 20대라 생각하고 각성하자!! 어릴 때 동경하는 서른이 되기 위해서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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