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9
[오늘한일]
1. 6시에 기상해서 디테일의 힘 완독, 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 30% 독서
2. 기업 지원 2곳
3. 자소서 경험 2개 수정
4. 인터넷 뱅크, 핀테크 트렌드 조사
[잘한점]
퇴근하고 바로 카페가서 과제한것, 면접 날짜 조정한 것. 부모님 드릴 현금 뽑아서 예쁜 봉투에 담아 드린 것
[못한점]
집와서 나머지 할 거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고 있었다..
[감사일기]
1. 친구한테 주짓수 추천받았는데 재밌을거 같고 나랑 잘맞을거 같아 추천해줘서 감사합니다.
2. 도서관에서 책 여러권 찾아서 보고 올려놨는데 대신 잘 정리해주신 사서님 감사합니다!
3. 아빠 맛있는 김치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
2021-01-22 vs 오늘
저번주는 블로그를 쓰질 않았지만 이번주는 블로그를 쓴게 가장 크게 잘한 것 같다. 오늘 첫 월급 일부를 현금으로 뽑아서 부모님 드렸는데 부모님 드리고 갑자기 기분이 맬랑꼴리해져서 우울해졌다. 여태까지 받기만 하고 제대로 드리지도 못하고 나한테나 썼지, 죄송했다. 그리고 더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도 챙기고, 맛있는거 많이 사드리고 나도 사고 싶은거 고민하지 않고 사는 삶을 살고 싶어졌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 힘든 것 보다 더 노력해야겠지??
엄마랑 아빠를 보니 정말 대단한거 같다. 고작 얼마 안되는 돈인데도 좋아하시는 걸 보니까 엄마 아빠는 날 키우고 재우고 입히느냐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생각했다. 우울해진것보다는 갑자기 먼가 죄송한 마음? 집와서 더 할 거 해야 하는데 하지 않고 멍때리고 노래 듣고 있었던 것 같다.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갈수록 먼가 책임져야 되는 것도 많고, 생각도 많아지는 것 같다. 그냥 어쩔 땐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이번주 한 주 너무 너무 잘 버텼고, 앞으로도 화이팅하자!
[자기혁신] 2021-02-03 한일 (0) | 2021.02.03 |
---|---|
[자기혁신] 2021-01-31 한일 및 계획 (0) | 2021.02.01 |
[자기혁신] 2021-01-28 한일 (0) | 2021.01.28 |
[자기혁신] 2021-01-24 한 일 및 4주차 계획 (1) | 2021.01.24 |
[자기혁신] 2021-01-19 한일 (Feat. 비서처럼 일하라) (1) | 2021.01.20 |
댓글 영역